영국, 다음주부터 약국에서도 코로나 백신 맞는다
영국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장소가 시내 중심가 약국으로도 확대됩니다.
이르면 다음 주부터 국민보건서비스 승인 절차를 받은 영국 중심가의 약국에서 옥스퍼드대-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합니다.
보건당국은 부츠 등 대형체인 약국을 중심으로 200곳에 대한 승인 절차를 진행 중인데, 약국마다 1주일에 1천명 이상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리스 존슨 총리는 2월 중순까지 4개 우선순위 그룹, 약 1천390만명에 대한 백신 접종을 완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