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집합금지 업종 17일 이후 영업허용 추진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영업금지 조치가 내려진 노래방 등 수도권의 집합금지 업종이 오는 17일 이후부터 영업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7일) 정례 브리핑에서 수도권 집합금지 업종의 방역상황과 위험도를 평가해 운영을 허용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노래방과 학원 등 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조치가 장기화하면서 해당 업종의 생계 곤란 등 어려움이 커진 데 따른 것입니다.
방역당국은 현장 의견을 수렴한 세부수칙을 전문가들과 협의해 확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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