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2021년도 신년 인사를 통해 위기 극복에 헌신해 준 국민에 감사를 표하고, 올 한해 선도국가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밝혔습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새해는 통합의 해라며, 우리가 코로나에 맞서 기울인 노력을 서로 존중해주고 성과를 함께 자부하면서 더 큰 발전 계기로 삼자고 강조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여러분 새해는 회복의 해입니다. 지금 우리는 코로나 3차 유행의 마지막 유행 넘고 있습니다. 많이 지쳤고 힘들지만 우리 국민의 역량이라면 이 고비 충분히 넘길 수 있습니다.
새해는 통합의 해입니다. 코로나를 통해 우리는 서로 연결돼 있음을 절감했습니다. 가장 어려운 이웃부터 먼저 돕자는 국민의 마음이 모여 다음주부터 3차 지원급이 지급됩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마음의 통합입니다. 우리가 코로나에 맞서 기울인 노력을 서로 존중해주고 우리가 이룬 성과를 함께 긍정하고 자부하고 더큰 발전 계기로 삼을 때 우리는 우리 사회는 더욱 통합된 사회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이다.
새해는 도약의 해입니다. 코로나의 어려움 속에서 우리는 대한민국을 재발견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한국판 뉴딜의 본격적 실행으로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을 이루고 선도국가로 도약할 것입니다.
여건이 허용한다면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남북 관계 발전을 위해서도 마지막까지 노력 기울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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