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임직원이 충북 충주에 위치한 성남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맘(MOM)편한 스쿨존' 벽화를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벽화 봉사활동은 신학기를 앞두고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교통안전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는데, 성남초등학교 30여명의 학생들과 롯데칠성음료 임직원 70여명은 각자 지급받은 나무벽화 색칠에 참여했습니다.
꾸며진 나무벽화는 1월 중순 성남초등학교 주변 담벼락에 시공될 예정이며, 위치에 맞게 부착된 나무벽화는 숲 속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동물들과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나타내는 문구가 하나의 큰 그림으로 완성돼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에 함께할 예정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