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선박 억류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외교부 실무대표단이 오늘 새벽 이란으로 떠났습니다.
대표단은 이번 문제 해결을 위해 이란 측 인사와 다양한 경로로 만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고경석 / 외교부 아프리카·중동 국장]
하여간 다양한 방안에서 이번 선박 억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다양한 경로로 만날 거고요, 외교부 1차관이 방문하시니까 그것에 대해 사전 준비 점검, 이런 것도 하는 측면도 있으니까 그것에 대해서도 협의를 할 겁니다.
일단 이란 측에서는 이건 완전히 기술적인 문제라고 한결같고 일관된 입장을 보이고 있거든요. 기술적인 문제라면 기술적인 문제와 관련된 증거라든가 데이터라든가 정보에 대해 교류를, 교환을 해달라고 요구할 거고요, 그 외에도 한·이란 양자관계를 확대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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