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응원 화환' 방화 70대 구속영장 신청
대검찰청 앞에 놓인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응원 화환'에 불을 지른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일반물건 방화 혐의로 70대 문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씨는 지난 5일 오전 9시 50분쯤 대검 정문 인근에 늘어선 화환에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방화 전후 자신이 과거 검찰의 수사로 피해를 봤다며 검찰개혁을 주장하는 `분신 유언장'이라는 제목의 문건 수십장도 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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