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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정부는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정점을 지나 완만한 감소세 국면으로 접어든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감염 재생산지수도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으로 1 밑으로 떨어져 확산세가 꺾이는 게 아니냐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서영수 기자입니다.
【 기자 】
제가 지금 나와 있는 곳은 서울 명동성당 앞 거리입니다.
지난 크리스마스 연휴 때와 비교해도 밤과 낮의 차이만 있을 뿐, 한산한 거리 분위기는 비슷합니다.
이번에는 서울 종로 보신각 앞에 와 봤습니다.
저희 취재진도 이곳에서 2020년 마지막 날의 썰렁했던 모습을 전해 드렸는데, 보시는 것처럼 지금도 그때와 큰 차이는 없습니다.
추운 날씨 때문이기도 하지만, 5인 이상 모임 금지조치가 17일까지 연장되면서 명동과 종로는 번화가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입니다.
▶ 인터뷰 : 홍명근 / 경기 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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