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신규 확진 840명...이틀째 천명 아래로 / YTN

2021-01-06 3

국내 발생 809명·해외 유입 31명
수도권 임시검사소 111명 확진…국내발생의 13.7%
당국 "현재 3차 유행이 정점에서 완만하게 감소하는 시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40명으로 이틀째 천명을 밑돌았습니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 두기의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종균 기자!

신규 확진이 주춤하는 양상인데 이틀째 천명 아래라고요?

[기자]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840명입니다.

전날보다 125명이 늘었지만 이틀째 천명 아래를 기록했습니다.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809명, 해외 유입이 31명입니다.

이 중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11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망자는 20명 더 늘어나 누적 사망자는 1,027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411명으로 25명이 추가됐습니다.

지역별 국내 발생 확진자는 서울 263명, 경기 269명, 인천 35명으로 수도권만 567명입니다.

비수도권은 부산이 38명, 광주 30명, 경북 28명, 경남 26명, 충남 23명 등입니다.

방역 당국은 현재 3차 유행이 정점에서 완만하게 감소하는 시기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바이러스의 활동력이 강한 겨울철이 두 달 이상 남아있고, 변이 바이러스 등 위험요인이 많은 상황입니다.

방역 당국은 거리 두기 피로감이 누적돼있는 상황에서 잠깐이라도 이를 소홀하게 된다면 다시 확산세로 바뀔 가능성이 높다고 경계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종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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