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어제 서울동부구치소와 수원구치소를 찾아 교정시설 코로나19 대응 실태를 점검하고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습니다.
이 차관은 어제 아침 7시 동부구치소를 방문해 대응 실태와 수용자 방역물품 등을 점검하고 6차 전수조사 상황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확진자와 비확진자를 엄격히 분리하고 수용자의 이동을 최소화해 추가 확산을 철저히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오전 10시 반쯤에는 고층형 교정시설의 방역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수원구치소를 방문했습니다.
이 차관은 시설 특징과 대응 상황을 점검한 뒤 감염병 확산 위험성이 높은 고층형 교정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게 중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오늘 6차 전수검사가 진행된 데 이어 비슷한 구조인 수원구치소와 인천구치소에서도 수용자들에 대한 PCR 전수검사가 실시됐습니다.
이 차관은 이번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당분간 매일 동부구치소를 방문해 대응 실태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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