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술 논란' 무안군수 사과문에도 비난 쏟아져
지난 2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어기고 간부 공무원들과 낮술을 먹은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된 김산 무안군수가 사과문을 냈습니다.
김 군수는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연휴에도 쉬지 못한 가축방역담당 부서 직원들이 안쓰러워 늦은 점심이라도 같이했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오리 살처분 현장을 다녀온 뒤 오리탕과 복탕으로 식사를 한 사실 자체가 충격적이며, 사과문도 진정성이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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