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전 서울시장 측" />
박원순 전 서울시장 측"/>

남인순 "박원순 시장 피소 사실 유출안했다"

2021-01-05 0

남인순 "박원순 시장 피소 사실 유출안했다"

박원순 전 서울시장 측에 성추행 혐의 피소 사실을 전달했다는 의혹을 받은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피소 사실을 전달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계속된 의혹 제기에도 침묵을 지키던 남 의원은 오늘(5일) 기자단에 문자메시지를 보내 "저는 피소 사실을 사전에 알지 못했고 유출한 바 없다"며 기존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남 의원은 "7월 8일 오전 서울시 젠더특보에게 전화로 '박 시장 관련 불미스러운 얘기가 도는 것 같은데 무슨 일 있느냐'고 물어본 것"이라며 "구체적인 내용이나 사건의 실체에 대해 전혀 들은 바가 없기에 이렇게 질문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