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정치인 딸 아파트서 투신…생명 지장 없어
어제(4일) 오전 다섯 시 반 쯤, 충북 지역의 유력 정치인의 딸이 아파트 7층에서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A씨는 투신 전 119에 자살을 암시하는 전화를 걸었고, 현장에 출동한 119 구조대가 설치한 에어매트 옆으로 추락했습니다.
A씨는 응급 처치 뒤 의식을 회복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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