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초선 "與 여성 의원들이 '피해호소인' 논의" / YTN

2021-01-04 10

국민의힘 초선 의원들은 더불어민주당이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피해자를 '피해호소인'으로 부른 배경에 당내 여성 의원들의 논의가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 황보승희 의원 등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여성 의원 28명이 단체 채팅방에서 이 같은 논의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그러면서 최초의 여성 국회부의장인 김상희 의원을 비롯해 민주당 여성의원들은 아직도 박 전 시장 성범죄 피해자를 피해 '호소인'이라고 생각하는지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피소 사실 유출 과정에 연루된 것으로 조사된 여성운동가 출신 남인순 의원이 청와대에도 고 박 전 시장의 피소 사실을 알렸을 가능성이 크다며 피해자에 대한 사과와 의원직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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