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6일부터 31일 사이 한국에 도착한 주한미군 장병과 관계자 23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주한미군 사령부는 지난달 하순 인천국제공항이나 오산 공군 기지를 통해 방한한 장병 17명과 가족 4명, 퇴역 장병 1명, 직원 1명이 확진돼 전용 격리 시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주한미군 관련 누적 확진자는 509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런 가운데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은 아직 긴장을 풀 때가 아니라며 현재의 감염 방지 조치를 유지하는 '공공 보건 비상 선언'을 이달 달까지로 연장했습니다.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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