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 관장들 "운영 강행" 반발 확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장기화되면서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실내체육시설 관련해선 형평성 논란도 커지고 있는데요.
대한피트니스 경영자협회 김성우 회장 연결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정부가 수도권 2.5단계 거리 두기 단계를 2주간 연장했습니다.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현재 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의 거리두기 여파는 좀 어떻습니까?
이번 2.5단계에선 스키장, 태권도 학원 등에 대한 운영제한 조치를 일부 완화했는데요. 여전히 헬스장은 집합금지 업종으로 분류가 되고 있죠?
정부의 영업 제한 지침이 형평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국민청원도 올라오면서 많은 동의를 얻고 있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전국의 헬스장 관계자들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4일부터 영업을 강행하겠다'며 단체행동을 예고하는 글들이 올라왔는데, 오늘 개장을 단행한 실내체육시설은 얼마나 되나요?
지난 16일 대한피트니스 경영자협회는 국회의사당 앞에서 삭발을 불사하며 생존권 보장 촉구 집회를 열기도 했고, 현재 법적 조치에도 나선 상황인데요.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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