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아스트라제네카·자국 기업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승인 / YTN

2021-01-03 7

인도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2종을 승인했습니다.

인도의약품관리국은 기자회견을 열고 현지 백신 회사 세룸 인스티튜트가 생산한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자국 기업 바라트 바이오테크가 개발한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자국산 백신의 승인으로 모든 인도인이 자부심을 느낄 것"이라며 "백신 긴급사용 승인이 코로나19와의 싸움에 결정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트위터에 적었습니다.

인도에서는 세계 최대 백신 회사인 현지 제약사 '세룸 인스티튜트'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임상시험을 진행해왔습니다.

이 제약사는 승인에 대비해 이미 5천만 회분을 생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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