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신년파티' 36시간만에 종료…1,200명 과태료

2021-01-03 7

프랑스 '신년파티' 36시간만에 종료…1,200명 과태료

프랑스 정부의 통행금지 제한을 어기고 창고에 모여 신년 파티를 벌인 이들에게 대거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

프랑스 경찰은 지난달 31일 브르타뉴 지방의 빈 창고에서 열린 신년 파티에 참석한 이들 중 주동자 2명을 포함해 7명을 구속하고 1,200여 명에게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과태료 대상자 중 800명은 마스크 미착용과 통행금지 위반을, 400명에 대해서는 금지약물 소지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연말 프랑스의 한 신년 파티에는 전국에서 2,500여 명이 몰려들었고, 36시간 후인 지난 2일 경찰의 저지로 겨우 해산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