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나까지 사면론 말하면 대통령께 부담"

이재명 "나까지 사면론 말하면 대통령께 부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론에 대한 입장을 유보했습니다.

이 지사는 "나까지 입장을 밝히는 건 사면권을 지닌 대통령께 부담을 드리는 것"이라며 "말씀드리지 않는 것을 양해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론을 제기했습니다.

이 지사는 지난 2017년에는 "박 전 대통령 등에 대한 사면 불가 방침을 공동 천명하자"고 주장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