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거리두기 문건유출·집콕댄스 홍보영상 사과"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 발표를 앞두고 논의 내용을 담은 문건이 유출된 것과 관련해 송구하다고 밝혔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인터넷상에 유출된 자료는 1차 토의 과정에서 나온 문건으로 상당 부분이 고쳐졌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온라인상에는 중수본이 지난달 30일 작성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 문건을 찍은 사진이 유포됐습니다.
정부는 사회 분위기와 맞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은 '집콕댄스' 홍보영상에 대해서도 적절하지 않았다며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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