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앞바다에서 전복된 '명민호' 실종 선원에 대한 수색 작업이 사고 나흘째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색 작업에도 어제 제주항에서 한국인 선원 1명의 시신이 발견된 이후 실종자 6명은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해경은 소속 함정과 해군, 관공선 등 24척과 항공기 5대를 이용해 범위를 넓혀 실종자들을 찾고 있습니다.
날씨가 좋아지면서 해경과 해군 SSU 대원 74명을 투입해 '명민호'가 부딪혀 파손된 제주항 방파제 안팎 수중을 집중 수색하고 있습니다.
인력 600여 명은 제주항 서쪽 도두항부터 동쪽 삼양 포구까지 육상 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림 선적 39톤급 명민호는 지난달 29일 저녁 제주항 북서쪽 2.6km에서 전복돼 선원 7명이 실종됐습니다.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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