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신규 확진 첫 4천명대…도쿄도, 긴급사태 요청 검토
일본에서 하루 4천500명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NHK에 따르면 어제(31일)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4천520명으로 하루 최다 기록을 세웠습니다.
종전 최다 기록이었던 3천880명을 훌쩍 뛰어넘은 수치입니다.
이로써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23만6천464명으로 늘었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49명 늘어 3천505명이 됐습니다.
특히 수도권의 확산세가 심각한 가운데 도쿄도는 확산 상황에 따라 정부에 긴급사태 선언을 요청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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