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희망 물든 서울 하늘…2021년 첫 해돋이
[앵커]
서울에서도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아오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올해는 TV나 온라인을 통해 새해, 첫 해를 맞이하시는 분들 많을 텐데요.
서울의 해돋이 명소에 뉴스캐스터가 나가있습니다.
한가현 캐스터.
[캐스터]
서울 63아트 전망대에 나와있습니다.
신축년 새해의 아침이 밝아오고 있습니다.
서울에서도 2021년 신축년 새해 첫 태양이 떠올랐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의 해맞이 명소가 폐쇄됐습니다.
해돋이 감상이 어렵게 되면서 아쉬운 분들 많으셨을 텐데요.
한강을 따라 찬란한 빛을 뽐내는 신축년 첫 해를, 이렇게 영상으로나마 감상하시면서 아쉬운 마음을 달래보셔도 좋겠습니다.
지난 2020년은 참 다사다난한 해였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마스크 착용과 타인과의 거리두기에 힘 쓴 한 해였는데요.
코로나19를 포함한 모든 지난해의 걱정과 불안은 흘러가는 한강 물결에 흘려 보내시고, 새해와 함께 희망을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올해 2021년 신축년은 흰 소의 해입니다.
예로부터 소는 힘과 우직함을 상징하고 묵묵히 일하는 성실함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힘든 일도 묵묵히 이겨내는 우직한 소처럼, 올해 2021년에는 지난해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행복한 한 해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힘들었던 일들은 모두 훌훌 털어버리고 2021년 신축년은 항상 건강하시고 평안한 한 해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금까지 여의도 63아트 전망대에서 연합뉴스TV 한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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