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은행권 예금·대출금리 동반 상승
지난달 은행권의 예금과 대출 금리가 나란히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1월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 수신금리는 연 0.90%로, 한 달 전보다 0.02%p 올랐습니다.
대출금리는 0.05%p 오른 연 2.71%였습니다.
기업대출 가운데 중소기업 대출금리는 2.86%로 0.05%p 상승했고, 대기업 대출은 2.49%로 10월과 같았습니다.
가계대출 금리는 연 2.72%로 0.08%p 올라 올해 들어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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