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재용 주식부호 1위 등극…2위는 정몽구
올해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별세하면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내 주식부호 1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어제(29일) 종가 기준 국내 주식부호 1위는 이재용 부회장으로 지난해보다 2조 가까이 늘어난 9조704억원에 달했습니다.
2위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으로, 지난해보다 1조 가까이 증가한 4조9,457억원이었고, 김범수 카카오 의장도 연초 대비 3조 가까이 늘어난 4조8,06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도 신설법인에 현물출자로 다소 줄었지만 2조8,559억원로 8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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