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에 대한 경찰 수사에 반응을 자제하는 모습입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돌아가신 분에 대해 논평을 내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박 전 시장이 이미 고인이 된 만큼, 수사는 처음부터 사실상 의미가 없던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반면 서울시 행정부시장 출신으로 박 전 시장 측근으로 꼽히는 민주당 윤준병 의원은 '사필귀정' 이라면서, 검찰의 최종 처분을 보고 서울시 관계자들을 고발했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 대한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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