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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코로나19로 살림살이가 팍팍한데, 새해 물가 조짐도 불안합니다.
벌써 가격 인상을 예고한 생활 물품이 줄줄이 등장했고, 집값이 오를 거란 전망도 두 달 연속 역대 최고입니다.
김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편의점에서 파는 밴드류와 일부 면도기가 내년부터 100원~200원 가격이 오릅니다.
건전지 15종의 편의점 판매 가격도 이미 평균적으로 3%씩 올렸거나, 인상할 예정입니다.
▶ 스탠딩 : 김문영 / 기자
- "음료수도 예외는 아닙니다. 내년 1월 1일부터 편의점 판매 코카콜라와 포카리스웨트 등 음료 가격이 100원~200원 오릅니다."
음료 업계는 "유통 환경 변화와 원가 상승에 따른 조정"이라는 설명입니다.
마찬가지로 일부 소화제와 상처에 바르는 연고 제품도 원자재 상승을 이유로, 편의점 가격을 앞서 올린 바 있습니다.
▶ 인터뷰(☎) : 동국제약 관계자
- "(저희) 연고는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