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애스턴 빌라와 무승부…EPL 순위 싸움 대혼전
[앵커]
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가 애스턴 빌라와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손흥민의 토트넘이 7위로 떨어졌는데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는 중상위권 팀들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순위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김종력 기자입니다.
[기자]
애스턴 빌라를 불러들인 첼시는 전반 34분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벤 칠웰의 낮은 크로스를 올리비에 지루가 몸을 날리며 헤딩슛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애스턴 빌라는 후반 5분 반격했습니다.
매슈 캐시가 올린 크로스를 안와르 엘 가지가 달려들며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후반 추가시간 첼시 칠웰의 발리 슈팅이 골대를 스치듯 빗나가면서 두 팀의 승부는 1대1로 끝났습니다.
"훌륭한 팀을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했고 경기력도 좋았습니다. 승점 3점을 따낼 수 있는 경기였지만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레스터시티는 크리스털 팰리스와 1대1로 비기며 승점 1점을 따냈습니다.
레스터시티가 2위로 올라선 가운데 손흥민의 토트넘이 7위로 떨어지는 등 중상위권 팀들의 순위 싸움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LA 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가 앤서니 데이비스의 패스를 받아 힘 있는 투 핸드 덩크를 터뜨립니다.
이번에는 제임스의 패스를 데비이스가 앨리웁 덩크로 마무리합니다.
LA 레이커스는 제임스와 데이비스가 42점을 합작했지만, 포틀랜드에 107대 115로 져 2승 2패가 됐습니다.
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