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트럼프 부양책 서명…3대지수 사상최고치 마감

뉴욕증시, 트럼프 부양책 서명…3대지수 사상최고치 마감

뉴욕 증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코로나19 재정부양책 서명의 영향으로 일제히 상승하며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현지시간 28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204.10포인트 상승한 3만403.97에 마감됐습니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2.30포인트 오른 3천735.3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94.69포인트 상승한 1만2천899.42에 거래를 마치며 3대 지수 모두 장중, 종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마지막 퍼즐이던 재정 부양책이 통과돼 연말 증시에 우호적인 여건이 지속될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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