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염수정 추기경 만나 남북교류협력 논의"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을 만나 남북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어제(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염 추기경이 "지금의 코로나19 위기가 남북이 함께 겪고 있는 아픔이지만, 남북한 주민 모두를 구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장관은 "가톨릭의 순수 인도적 협력사업에 대해 통일부도 적극 뒷받침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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