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시장에 당선돼도 정치 보복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 대표는 오늘(2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정권의 내로남불식 적폐 청산을 되풀이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9년을 책임을 물어야 할 무의미한 시간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며, 축적의 시간으로 받아들여 결산하고, 미래 비전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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