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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하지 않고, 오늘(28일)로 종료될 예정이었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내년 1월 3일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대신 은행은 객장 내 고객을 10명 이하로 제한하는 등 방역이 강화됩니다.
신동규 기자입니다.
【 기자 】
수도권 2.5단계, 전국 2단계인 현재의 거리두기 수준을 정부가 내년 1월 3일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수도권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에 따른 추이를 지켜보며 종합적으로 판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인터뷰 : 정세균 / 국무총리
-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실천입니다. 이미 우리가 이행하고 있는 특별대책에는 거리두기 3단계보다 더 강한 방역조치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방역과 의료대응 역량을 계속 확충해 대응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의 환자 발생 수준에서는 한계상황으로 보기 어렵다는 것이 정부의 판단입니다.
어제(27일) 0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