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깬 추미애 "그날이 꼭 와야 한다는 것 깨달아" / YTN

2020-12-27 38

사의를 표명한 뒤 침묵을 이어가던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어제저녁 SNS에 짧은 글을 올렸습니다.

추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날이 쉽게 오지 않음을 알았어도 또한 그날이 꼭 와야 한다는 것도 절실하게 깨달았다고 적었습니다.

지난 24일 법원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복귀를 결정한 뒤 처음으로 입장을 밝힌 것입니다.

이 때문에 윤 총장의 징계가 사실상 무산됐지만 이와 관계없이 검찰개혁은 계속돼야 한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란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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