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29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완화 / YTN

2020-12-27 13

교회에서 집단 감염이 확인된 충남 당진 지역 사회적 거리 두기가 2.5단계에서 2단계로 내려갑니다.

당진시는 지난 15일부터 운영하던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를 오는 29일 0시부터 2단계로 낮춘다고 밝혔습니다.

당진 나음교회 관련 확진자가 발생 초기보다 안정된 것으로 판단되면서 소상공인의 생계 등을 고려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는 아직 지역 감염 확산이 완전히 멈춘 것은 아니라며 5인 이상 식당 이용 금지 등 연말연시 방역 강화 행정명령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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