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육용오리 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진…29번째
전남 구례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이 나왔습니다.
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24일 방역기관의 정기 검사에서 H5형 항원이 나온 이 농장에 대해 정밀검사를 한 결과 해당 항원이 고병원성인 H5N8형임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발생농장 반경 3㎞ 내 사육 닭,오리를 예방적 살처분했으며 반경 10㎞ 내 가금농장은 30일간 이동을 제한하고 일제 검사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발생지역인 구례의 모든 가금농장은 7일간 이동이 제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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