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회원국 오늘부터 백신 접종 시작…프랑스 현지 상황은?
코로나19 속에 성탄절을 맞으면서 전 세계의 성탄절 밤은 그 어느 때보다 고요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프랑스 등 상당수 EU 회원국은 오늘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할 예정인데요.
프랑스 현지 상황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파리에 거주하고 계시고, (현재 임기 만료를 앞둔) 프랑스 한인회의 나상원 회장님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코로나19가 휩쓸고 간 올해 지구촌의 성탄절은 그 여느 때와는 다른 풍경을 연출했습니다. 프랑스도 예외는 아닌데요. 코로나 이후의 크리스마스 풍경인데요, 어떤 점이 많이 달라졌나요?
한국에선 연말연시에 사람이 많이 모이는 만큼, '성탄절·연말연시 특별방역 강화조치'가 시행되고 있는데요. 프랑스에서는 별도의 조치가 마련된 게 있습니까?
미 제약사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이 어제 프랑스에 도착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오늘부터 접종이 시작되는 거죠? 기대감도 클 것 같은데, 현지 분위기는 어떤가요?
프랑스의 백신 접종은 코로나19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고령층부터 시작된다고 하는데요. 우리 교민들은 언제부터, 또 어떻게 접종할 수 있는 건가요?
코로나19보다 전파력이 강한 변종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례가 프랑스에서도 확인됐습니다. 현지에선 이와 관련 어떻게 보도가 되고 있나요?
프랑스는 지난 21일부터 48시간 동안 봉쇄했던 영국과의 국경을 지금은 재개방한 상태입니다. 조건부로 개방했다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불안감이 적지 않을 것 같은데요? 교민사회 반응은 어떤가요?
한국에선 코로나19 환자 폭증에 병상 부족 현상이 현실화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현지 병상 문제나 의료 시스템 문제는 괜찮은 상황인가요? 현지에서 느끼는 불편함은 없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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