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민주당 김진애 의원이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기로 했습니다.
김진애 의원은 오늘(27일) 기자회견을 열어 최초의 도시전문가 출신 시장이 되겠다며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도시계획 박사인 김 의원은 서울 300여 개 역세권에 직주 근접 타운을 조성하고, 공익을 높일 수 있는 재개발·재건축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이 열린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돼 비례대표 의원직에서 사퇴하면, 비례대표 4번이었던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의원직을 승계하게 됩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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