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개인신용 등급→점수제…"대출 문턱 낮출 듯"
내년부터는 개인신용평가 제도가 등급제에서 점수제로 바뀝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개인신용을 평가할 때 등급이 아닌 점수를 산정하는 신용점수제가 도입됩니다.
금융당국은 신용등급에 따라 획일적으로 대출이 거절되던 것에서 벗어나 저신용자도 보다 쉽게 대출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대출심사 뿐 아니라 카드발급, 서민 금융상품 지원 등의 기준으로도 개인신용평점이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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