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 셧다운 우려 커지는데…트럼프는 이틀연속 골프장
미국의 예산안 미확정으로 연방정부 셧다운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골프장을 찾아 눈총을 샀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4일 의회가 송부한 예산안에 대해 코로나19 지원금 확대를 이유로 반대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예산안에 서명하지 않을 경우 연방정부의 자금 고갈로 29일부터 셧다운이 시작될 것이라는 우려가 큽니다.
AP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전염병 대유행 상황에 정부 셧다운을 위협하는 수류탄을 던져놓은 뒤 플로리다에서 골프를 치며 시간을 보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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