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12월 26일) / YTN

2020-12-26 18

[정은경 / 중앙방역대책본부장]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1104명이 확인되었고 해외 유입 사례는 28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만 5902명입니다.

어제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 58명이었고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의 검사 건수는 3만 3983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6만 4000여 건의 검사가 진행되었으며 신규 확진자는 1132명이 확인되었습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84명으로 현재까지는 1만 6577명이 현재 격리 중에 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299명이 관리되고 있고 어제 사망자는 2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93명으로 치명률은 1.42%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께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권역별 1주간 일평균 국내 확진자 수를 보면 전국적으로 어제 기준으로 1일 1주간의 평균 확진자 수는 1104명이며 수도권이 어제 762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70% 정도를 차지했습니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의 평균은 전국이 1017명이었고 수도권이 707명이었습니다.

먼저 서울, 수도권 지역의 주요 유행 발생 현황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서울 송파구에 있는 교정시설과 관련해서 공동 격리자의 추적검사 중에 6명이 추가로 확진되었습니다.

수용자가 1명 증가하였고 종사자 등의 가족과 관련돼서 5명이 증가하였으며 현재까지 총 누적 확진자는 520명입니다.

서울 구로구에 있는 요양병원, 요양원과 관련하여 공동격리자의 추적검사 중에 18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현재까지 134명이 확인되었습니다.

경기도 광명시에 있는 자동차공장과 또 연관된 식당과 관련해서 25명이 역학조사 결과 확인돼서 현재까지 총 26명이 확진되었습니다.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요양병원과 관련해서 격리자에 대한 추적검사 결과 38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현재까지 총 누적 확진자는 84명입니다.

강원도 지역에서는 철원군에 있는 노인보호시설과 관련하여 22일에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에 접촉자 조사 중에 추가로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확진자 수는 33명입니다.

충남 천안지역에서는 종교시설 두 군데에서 집단발병이 보고되어 총 23명이 확진된 상황입니다.

충남 천안시의 식품점, 식당과 관련해서 접촉자 조사 중에 14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현재까지는 총 47명이 누적 확진자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충북지역에서는 괴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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