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 도은병원 확진자 21명 추가…누적 44명
동일집단 격리가 진행 중인 충북 진천 도은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1명이 추가됐습니다.
이 병원에서는 지난 19일 인근 괴산 성모병원 치료 후 전원된 환자 2명이 감염된 뒤 오늘(26일) 오전까지 누적 확진자는 44명으로 늘었습니다.
방역당국은 어제(25일) 이 병원 환자 211명과 종사자 51명 등
262명을 전수검사한 결과, 환자 중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수검사자 가운데 12명은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미결정' 상태로 나와 이틀 뒤 재검사를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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