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내년에도 통화정책 완화기조 유지"
한국은행은 경제 성장세 회복을 지원하고 물가가 목표 수준에서 안정될 수 있는 범위에서 내년에도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은은 오늘(25일) 발표한 2021년 통화신용정책 운영 방향에서 이같이 밝히고, 자산시장 자금 유입이나 민간부채 증가 등 금융 불균형 위험에는 한층 유의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가계대출은 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의 영향으로 증가 규모가 올해보다 축소되겠지만, 당분간 주택시장으로의 자금 유입이 지속되면서 예년 수준을 뛰어넘을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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