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합금지에도 비밀영업…유흥주점 업주 등 27명 적발

2020-12-24 6

집합금지에도 비밀영업…유흥주점 업주 등 27명 적발

서울 송파경찰서는 집합금지 명령을 어기고 몰래 영업한 유흥주점 업주와 종업원 9명, 업소를 찾은 손님 17명 등 모두 27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2일 오후 11시 30분쯤 송파구 가락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손님들에게 술과 안주, 노래 등 유흥을 제공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당시 업소 내부에서 잠겨 있는 비밀 객실을 발견했는데, 이곳에서 손님과 종업원들이 숨어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조사한 뒤 신병 처리 방향을 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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