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내일(25일) 성탄절을 맞아 배달 주문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외식 쿠폰은 이르면 28일부터 일부 배달앱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데, 일부 배달 대행 업체들은 웃돈까지 줘가며 라이더를 모집하는 등 비상입니다.
오지예 기자입니다.
【 기자 】
코로나 사태 속 성탄절을 맞아 패스트푸드점 주방은 눈코 뜰 새가 없습니다.
주방만큼이나 배달 기사, 라이더들도 분주합니다.
▶ 인터뷰 : 김재호 / 배달 기사
- "크리스마스라 거기다 코로나까지 있으니까 사람들이 밖에 못 나가니까 그거 때문에 내일이 제일 힘들 것 같아요."
▶ 스탠딩 : 오지예 / 기자
- "평소 '라이더'들이 쉬는 공간인데, 늘어난 주문량에 오늘은 '텅' 비어 있습니다. "
▶ 인터뷰 : 박명수 / A 배달대행업체 지역센터장
- "중간중간에 들어와서 쉬시고 불 좀 쬐고 하시는데 요즘 같은 경우는 거의 없으신 것 같아요. "
일부 배달대행업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