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바이든 취임해도 대미관계 변화 없을 것"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하더라도 대미 관계에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현지시간 23일, 러시아 의회 의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바이든 행정부로부터 어떤 호의도 기대하지 않는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앞서 바이든 당선인이 러시아 정부가 배후로 지목된 미국에 대한 대규모 해킹 시도에 대한 보복을 천명한 뒤 나온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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