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새 위원장에 양경수…첫 비정규직 출신
김명환 위원장을 잇는 전국민주노동종합총연맹 새 위원장에 민주노총 경기본부장 양경수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양 후보는 결선 투표에서 55.7%의 득표율로 김상구 후보를 제쳤습니다.
양 후보는 민주노총 역대 위원장 가운데 첫 비정규직 출신으로, 강경 투쟁을 공약으로 내걸고 내년 11월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에는 윤택근, 사무총장에는 전종덕 후보가 뽑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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