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AI확진
경기 화성의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이 나왔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그제(22일) 해당 농장에서 검출된 항원이 고병원성 H5N8형으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경기 용인과 충북 음성 종오리 농장을 포함해 어제(23일) 하루에만 모두 3곳의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인됐습니다.
중수본은 발생 농장 반경 3km 내 사육 가금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을 진행했고, 반경 10km내 가금농장은 30일간 이동을 제한하고 일제검사를 시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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