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변종에 화이자·모더나 백신 효능시험 착수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의 바이오엔테크, 미 제약사 모더나는 영국발 변종 바이러스에 대해 백신 효능을 검증하는 테스트에 각각 착수했습니다.
화이자는 변종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 면역 반응을 하기 위해 코로나 면역력을 보유한 사람들로부터 혈액을 채취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바이오엔테크는 "돌연변이를 모방한 백신을 직접 만들 수 있다"면서 "기술적으로 6주 이내에 새 백신을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모더나도 "앞으로 몇 주 동안 추가 실험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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