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추위 없지만, 이틀째 뿌연 하늘…밤부터 곳곳 비·눈

2020-12-22 28

오늘 출근길도 한파는 없지만, 이틀째 하늘에 먼지가 가득합니다. 지금 대부분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수치 나쁨 단계 보이고 있고, 충북에서는 초미세먼지 주의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어제 쌓인 먼지에, 국내 먼지가 더해지고, 추가로 국외 먼지까지 들어오면서 종일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수도권과 영서, 충청, 호남은 종일 나쁨 단계를, 영남은 오전에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

한편, 영동 해안에는 건조 경보, 동해안을 따라서는 건조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여기에 동해안에서는 오늘 밤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앞으로 강풍특보도 내려질 텐데요. 산불 등 화재 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 차차 구름의 양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호남 내륙에서는 안개가 낀 곳이 있습니다.

낮부터 하늘이 흐려져,밤부터 중부와

전북, 경북북부내륙, 제주에서는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대부분 5mm 미만으로 비로 내리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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