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시설 이송중 택시 타고 서울→청주 도주 확진자 고발
충북 음성군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시설로 이송되던 중 달아난 50대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신질환이 있는 58살 A씨는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음성 소망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지난 18일 감염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틀 뒤인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국립정신건강센터로 이송된 직후 택시를 타고 도주했다가 2시간 만에 청주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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