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 (12월 21일) / YTN

2020-12-21 9

[정은경 / 중앙방역대책본부장]
위중증 환자가 274명이며 어제는 24명이 사망하셔서 누적 사망자가 698명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께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의 익명검사를 통해서 어제는 신규 확진자가 94명이 추가로 확인이 되어 현재까지 선별검사소를 통해서 확인된 누적 확진자 수는 479명입니다.

국내 주요 발생 현황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울 송파구 교정시설 관련해서는 2명이 추가가 되어 총 217명이 확인되었으며 서울 강서구의 종교시설과 관련해서는 추가로 10명이 확인되어 누적 확진자가 213명 보고되었습니다.

서울 용산구의 건설현장과 관련해서도 9명이 추가가 되어 101명이 확인되었고 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요양병원과 관련해서는 공동 격리자에 대한 추적검사 중에 12명이 추가로 확인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146명입니다.

경기도 평택시의 콜센터와 관련해서 역학조사 결과 10명이 확인되었습니다.

그밖에 경기도 시흥시의 요양원에서 28명, 인천 서구 요양원에서 24명이 확인되었으며 최근에 인천 미추홀구에서도 건강기능식품 판매와 관련돼서 17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명입니다.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는 주로 종교시설과 관련된 집단 발생이 계속 보고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광주시에서도 북구 유통업체와 관련하여 13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현재까지 14명이 확인되어 방문판매를 통한 집단발생이 다시 보고되고 있는 상황이며 제주시에서도 종교시설과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에 20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사우나 또는 라이브카페, 저녁 모임 등을 통해서 총 현재까지 100명의 확진자가 확인된 상황입니다.

다음은 지난 1주간의 방역 관리 상황 및 위험요인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최근 1주간 일일 평균 949명으로 직전 1주보다 287.3명이 증가했고 한 달 전에 대비해서는 2배 이상이 급증하였습니다.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최근 1주간 평균 27.7명으로 30명 이내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권역별 발생 현황을 보시면 주간 일 평균 확진자 수가 수도권인 경우에는 712명, 경남권은 83명, 충청권은 68명 등으로 2단계 기준을 초과한 상황이고 경북권이 47명, 호남권이 35.9명, 강원권이 21.7명, 제주권이 19.1명의 발생 양상을 보여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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